망원시장 맛집! 지금도 줄 서는 망원시장 진성만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히아입니당 :)

오늘은 망원시장 맛집 후기를 들고왔는데요.

망원시장에는 만두, 전, 닭강정 등 각종 맛집이 많더라구요.

그중에서도 만두 매니아들은 고민 없이 달려갈 맛집인 진성만두에 다녀왔어요.

이번에 망원역 근처를 지날 일이 있어서 우연히 들렀어요.

과연 소문대로 맛집이 맞는지!!

진성만두의 매력을 한껏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1. 망원역에서 딱 5분, 접근성 최고!

 

진성만두 망원시장점은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정말 몇 걸음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시장 초입에 자리 잡고 있어서 찾기도 쉬웠고, 주변에 망원시장 특유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차를 타고 오는 경우엔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추천드려요.

혹시 차로 오더라도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서 조금 번거로울 수 있어요.

다만 망원시장은 길거리 음식도 많으니까 멀리서 오는 김에 둘러보는 것도 괜찮아요!

 

 

2. 간판부터 솔직한 감성, 첫인상 어땠나?

 

도착하자마자 느낀 분위기는 '소박하지만 확실히 자신 있는 맛을 자랑하겠다' 싶었어요.

외관이 화려하진 않지만, 딱 만두를 테이크아웃해서 후루룩 먹고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되는데, 쉽고 간단해서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매장 내부는 깔끔해보였고, 만두는 2분 정도 기다려서 받았어요.

 

 

 

3. 만두? 얇은 피의 신세계가 여기 있다!

 

김치만두, 고기만두 딱 두 가지 메뉴로 승부를 본다는 건 그만큼 자신감 있다는 얘기라고 생각했어요.

김치만두는 너무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운맛이었고, 고기만두는 육즙 가득한 풍미가 입에 꽉차는 느낌이었어요.

진성만두는 피가 엄청 얇아서 속이 잘 보이는 게 특징인데요.

개인적으로 얇은 피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먹자마자 만두피 특유의 밀가루 맛 대신, 가득찬 만두 속의 살아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가격은 각각 한 팩(6개)에 9천 원으로, 반반으로도 가능했어요!

 

4. 포장도 OK, 현장에서도 한입 가능!

 

진성만두는 테이크아웃 전문점답게 포장이 정말 깔끔했어요.

단무지, 간장, 젓가락, 장갑 등 필요한 건 스스로 챙기게 되어있었어요.

가게 옆에는 즉석에서 만두를 먹을 수 있는 작은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5. 개인적으로 좋았던 포인트

 

저는 집에와서 맛을 보았는데요,

김치만두가 제 취향에 더 맞았어요.

매콤함과 육즙의 균형이 잘 맞아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고기만두는 진짜 고기냄새 하나 없이 담백해서 부담도 없고, 피가 얇으니 속 재료 하나하나가 잘 살아 있었어요.

특히, 재료가 흩어지지도 않고 만두 형태가 딱 잘 잡혀 있는 게 감동 포인트였어요.

 

6. 그래도 아쉬웠던 부분 한 스푼

 

다만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너무 길어서 방문 전에 꼭 시간을 잘 챙겨야 하는데요, 모르고 갔다가는 헛걸음을 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특히 주말에는 웨이팅이 꽤 길다고 해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그런지 주차 공간이 없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다행히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라서 이 점은 크게 문제되진 않았던 것 같아요!

 

7. 진성만두에서의 마지막 한마디

 

결론은! 진성만두는 김치만두든 고기만두든 정말 만두에 진심인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얇은 만두피에 가득한 속 재료를 맛보고 나면, 다음 날 또 생각날거에요.

저는 평일 오후에 방문하는걸 추천드려요!

 

 

✅ 결론

 

만두 하나로 승부를 보는 진성만두 망원시장점.

여긴 그냥 평범한 만두 생각하고 가면 큰 코 다치는 맛집이에요.

얇은 피 덕분에, 입안 가득 육즙과 풍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만두 좋아한다면, 그리고 망원시장 근처 갈 일이 있다면 진성만두 강추드려요.